[차량용 햇빛가리개] 시야 확보 운전용VS햇빛 완전 차단 주차/캠핑용

차량용 햇빛가리개를 쓰면 차 온도가 진짜 내려갈까?

차량용 햇빛가리개를 어떻게 유용하게 쓸 수 있을까?

 

햇빛 아래에 잠깐만 차를 두어도 차 내부 온도는 40~100도까지 올라간다고 한다. 

이로 인해 차 안에 있던 라이터나 스프레이 제품이 터질 수 있고, 이로 인해 화재와 같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도 있다.

이 외에도 시트, 핸들 할 것 없이 차 안이 더우면 단순히 기분이 매우 나쁘기도 하다. 

 

그래서 내가 찾게된 것은 햇빛가리개였다.

 

찾아보니 햇빛가리개는 크게 두 종류로 보면 되는데, 하나는 필름 형태이고 또 하나는 커튼 형태이다. 

 

1. 필름 형태의 차량용 햇빛가리개

출처: 인터파크

필름 형태의 차량용 햇빌가리개는 주로 운전석에서 사용하는데, 선글라스처럼 색깔이 있지만 밖을 볼 수 있는 제품이다.

 

필름 형태의 제품은 썬바이저 또는 창문에 부착하여 사용하는데, 밖이 잘 보여서 출근길 등 강한 햇빛이 있는 시간에 사용하면 큰 도움이 된다.

 

출처: 인터파크

 

또한 운전을 많이 하는 사람들의 경우 햇빛에 많이 노출되는 왼쪽 얼굴만 기미가 생기거나 타는 경우가 있는데,

 

필름 형태 제품에는 UV 차단 기능도 있기에 피부 보호에도 좋다 할 수 있다.

 

2. 커텐 형태의 차량용 햇빛가리개

출처: 스마트스토어

커튼 형태 제품의 장점은 햇빛을 완전히 차단해준다는 거다.

 

유리를 가리면 실내 온도가 20~30도로 유지되므로, 아주 드라마틱하게 시원해지는 제품은 아니지만, 그래도 실외 온도와 비슷하게 유지된다는 것만으로도 의미 있다.

 

밥을 먹고 온다던지, 미팅을 하고 오는 등 지상주차할 때 잠깐잠깐 사용해도 좋고,

 

요즘 인기인 캠핑이나 글램핑, 차박 캠핑 시에도 차 내부를 보이지 않게 막아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그냥 평소에 주차 후 쉴 때도 사생활이 보호되므로 좋다.

 

3. 결론

둘 다 사자.

 

운전 시에는 커튼 형태의 제품을 접어두고, 필름 형태 제품을 붙여 시야를 확보하면서 햇빛을 막으면 되고,

주차 또는 캠핑, 휴식 시에는 햇빛도 가리고 내부도 보이지 않는 커튼형 제품을 사용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