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대리의 잡다구리구리

비가 올 듯 말듯한 날, 우산을 챙길까 말까 고민이라면? 

 

20대 생일선물 또는 30대 여자 생일선물로 딱히 줄게 없다면??

 

돌아오는 장마철, 사랑하는 여자 친구에게, 사랑하는 내 친구에게 양우산을 선물하면 어떨까?

 

 

양우산(우양산)이란, 양산과 우산의 기능을 모두 하는 제품이다. 

 

내부는 암막천 재질로 구성하여 자외선을 차단하는 양산 역할을 하고,

 

외부는 코팅 재질로 구성하여 비를 막는 우산 역할을 할 수 있다.

 

어디서나 유용한 양우산(우양산) 사용 후기를 알아보자.

 

 

이번에 구매한 우양산.

 

내가 구매한 것은 5단으로, 일반 3단 우산과 비교했을때 접힌 크기는 우양산이 조금 더 작다. 

 

5단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우산대가 굉장히 튼튼해보인다.

 

웬만한 바람에는 밀리지도, 뒤집히지도 않을 것 같다.

 

지붕(?) 쪽 우산살도 굉장히 견고하고 튼튼해 보인다.

 

또한 우산을 접는 버튼도 깔끔하다. 

 

전반적으로 마감이 잘 된 느낌을 받았다.

 

우양산(양우산)을 펼친 모습.

 

안은 검은색으로 암막 재질로 되어 있어서 양산으로 사용해도 무리 없이 자외선이 차단된다.

 

접은 크기는 현저히 3단 우산보다 작았는데, 펼치니까 또 그렇게 작은 사이즈는 아니다. 

 

겉은 흰색. 특별할 것 없는 우산과 동일한 모양이다. 

 

펼치면 3단 우산 정도의 크기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겉에는 방수코팅이 되어있어서, 비올 때 사용해도 무리가 없다. 

 

 

왜 굳이 양산이나 우산이 아닌, 양우산을 살까?라고 한다면, 가장 큰 장점은 언제나 사용할 수 있다는 거다.

 

나는 우산을 챙기는 것이 싫은데, 그 이유가 무겁게 가져갔는데 쓸일이 없게 되는 것이 싫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양우산은 비가오나 해가뜨나 언제나 사용할 수 있어서 참 좋다.

 

 

또한, 가볍고 작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양우산을 양산이나 우산의 1가지 용도로만 사용하더라도, 펼쳤을 때는 3단 우산의 크기여서 유용한데,

 

거기다 가볍고 작아서 가방에 쏙 들어가므로 굉장히 의미가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된다. 

 

단돈 '8천원'만 투자하여 더 이상 여름에 우산을 챙길까 말까 고민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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