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쿨매트] 젤형 쿨매트VS대리석 쿨매트 장,단점 비교

사정상 하루 종일 혼자 집에 있는 강아지, 고양이들은 어떻게 여름을 보내야 할까?

 

더운 여름에 강아지가 혼자 있는 것이 안쓰러워 선풍기를 하루 종일 틀어 두자니.. 화재 위험이 있어 걱정된다.

그렇다고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방치하기란 더더욱 걱정된다....

 

그럴 때 필요한 건 뭐다?

★☆바로 강아지 쿨매트!!☆★

 

더위로 축 쳐저버린 콩이

강아지와 고양이의 평균 체온은 37.5~39.5도로, 사람보다 체온이 높은 탓에 여름이면 더위 때문에 힘들어하는 모습이 눈에 보이곤 한다. 이렇게 쉽게 더워하는 애완동물을 지켜주기 위해 쿨매트를 선물하는 건 어떨까?

 

대표적인 쿨매트인 젤 형태의 쿨매트와 대리석 형태의 쿨매트를 비교해보고,

우리 강아지에게 적합한 쿨매트가 뭘지 고민해보자.

1. 젤형 쿨매트

 

출처: 트윈스파파

 

젤형 쿨매트의 가장 큰 장점은 재질이 부드럽다는 것이다. 

대리석에 비해 방석처럼 포근한 느낌이라서 대부분의 강아지들이 거부감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저렴한 가격으로 일반 매트보다 시원하게 보낼 수 있으므로 가성비가 좋다.

 

단점으로는 매트가 찢어져 안에 있는 젤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이다.

호기심 많은 강아지들이 쿨매트의 겔을 삼켰다는 후기도 심심치 않게 보이므로, 점잔은 강아지에게 적합한 제품이겠다. 

 

또한 대리석 쿨매트에 비해서는 드라마틱하게 시원한 온도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은 아니다.

2. 대리석 쿨매트

 

출처: 스마트스토어

여름이면 신발장이나 화장실 타일 위에 엎드려 있는 강아지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재질의 특성상 타일 바닥이 시원해서 아마 굳이 그곳에 가서 엎드려 있는 것이다. 

 

대리석 쿨매트는 여기서 착안해낸 제품으로, 대리석 바닥과 받침대, 그리고 냉매제로 이루어져 있다. 

반나절 정도 지속되는 냉매제를 가장 아래에 두고, 그 위에 대리석 판을 놓으면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다.

재질 자체로도 시원한 대리석을 냉매제가 한번 더 차게 만들어주므로, 굉장히 시원한 제품이다(사람인 나도 쓰고 싶다..).

 

단점으로는 가격이 비싸고, 무겁다는 점이다. 

 

냉매제는 보통 10시간 정도 지속되므로 최소 하루에 한 번은 바꿔줘야 하는데,

무게가 있으면 굉장히 번거로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