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대리의 잡다구리구리

 

 
캠핑을 가면 다양한 양념장이 필요하다. 그러나... 그렇다고 집에 있는 온갖 양념통을 통째로 가져갈 수는 없는 노릇이다.

필요한 양에 따라서 적당한 통에 옮겨 가져가야 하는데 마땅한 통을 찾고 있다면 다이소 양념통 세트와 콜드 브루 병을 이용하는 건 어떨까?

1. 양이 적은 경우 : 다이소 양념통

 

출처: 잇붐

 

다이소에서 구매하면 좋은 상품은 케이스가 있는 유리재질의 작은 양념통이다.

소금, 설탕 등은 아주 많은 양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므로 작은 사이즈의 제품을 사는 것이 좋다.
이 외에 넣을만한 양념에는 후추, 다시다, 파슬리가루, 고춧가루, 간장, 깨가 있다.

 

재질을 유리로 선택하면 세척이 편리하다. 틴케이스가 있으니 양념이 셀 염려가 적고 다양한 양념통이 있다 해도 여기저기 분산되지 않아 편리하다.

또한 유리재질은 내부가 잘 보이니 굳이 양념 이름을 써놓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다이소에는 실생활에서 뿐 아니라 캠핑에서도 응용하여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아주 많다.

디자인도 괜찮은게 많은데 저렴하기까지 하니 평소에 관심을 가져보자. 

2. 양이 많은 경우 : 콜드브루 병

 

출처: 신영에프앤디



콜드브루/밀크티 병은 플라스틱 재질로, 다양한 모양이 있다. 담을 만한 양념으로는 식용유나 매실액 같은 것이 있겠다.

부피가 큰 콜드브루 병은 식용유와 같이 많은 양이 필요할 때 사용하면 유용하다. 식용유는 요리를 할 때도 사용하지만, 캠프파이어/바베큐 하는데 불이 붙지 않는 경우나 그리들을 닦을 때에도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넉넉히 가져가는 것이 좋다. 

 

이 제품 역시 납작한 모양이라서 가지고 다닐 때 부피를 많이 차지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모양도 예뻐서 어디에 올려놔도 무리 없이 감성캠핑을 할 수 있다.


(참고) 양념 챙겨가기에 추가로 필요한 것

추가로 필요한 것은 "깔때기"이다.

작은 통에 양념을 편하게 담을 수 있도록 작은 깔대기를 함께 구매하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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