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네스프레소 머신과 네스프레소 캡슐을 추천하고자 한다.
네스프레소 머신에는 오리지널과 버츄오 머신이 있다.
두 개는 추출 방식에 차이가 있는데,
오리지날 머신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에스프레소 고압 추출방식이다.
버츄오 머신은 풍성한 크레마를 즐길 수 있는 센츄리퓨전(???) 추출 방식이다.
오리지널 머신으로 단 하나를 추천하라면, 나는 고민없이 에센자 미니를 추천하겠다.
가장 큰 장점은 아무래도 가격이다.
네스프레소에서 판매 중인 머신 중 가장 저렴한 제품으로, 160,000원 정도면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가장 작은 사이즈로, 공간 활용도가 높다.
매일 커피를 마시는 사람에게 적합할 것 같다.
또한 스타벅스 캡슐, 일리 캡슐 등이 호환되므로 다양한 캡슐을 맛볼 수 있다.
에센자 미니는 C30과 D30 두 종류가 있는데, 두 제품의 기능적 차이는 없다.
그저 모양의 차이이므로 선호하는 모양을 구매하면 되겠다(개인적으로는 에센자 미니 D30이 더 예쁜 것 같다.).
버츄오 플러스의 가장 큰 장점은 진한 맛과 풍부한 크레마이다.
오리지널보다 캡슐이 크고, 캡슐이 큰 만큼 안에 들어있는 커피의 양이 많다.
진한 커피를 선호하는 경우 추천한다.
다만 타 캡슐의 호환이 안되므로, 원두에 한계가 있다.
가격은 30만원 정도이다.
버츄오 머신의 경우 타 캡슐이 호환되지 않는 치명적 단점이 있다.
언제든 집에서 스타벅스 커피를 맛볼 수 있는 에센자 미니를 추천한다.
짧게 로스팅하여 약간의 산미가 있는 캡슐이다.
아메리카노로 마시는 걸 추천한다.
신맛이 거의 없는 고소한 캡슐이다.
무난한 맛으로 꽤 인기 있는 편.
라떼로 마시는 걸 추천한다.
약간의 산미와 고소한 비스킷 향이 나는 캡슐이다.
디카페인이므로, 하루종일 마실 수도 있다.
아메리카노로 마시는 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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