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러들에게 꼭 필요한 제품 중 하나로 테이블이 있다.
식사용 테이블은 필수이고, 텐트 안에서 사용할 간식용 서브 테이블도 있으면 좋을 것이다.
캠핑 테이블의 종류야 무수히 많지만, 싼것만 보고 샀다가는 이중 삼중으로 돈을 써야 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처음 구매할 때 제대로 구매하자.
오늘은 쓸만한 메인테이블과 서브테이블 하나씩을 소개하고, 가지고 있는 테이블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꿀팁 2가지에 대해 알아보자.
마렉스 롤테이블은 캠핑러들에게 정말 유명한 테이블이라 사용하는 사람들도 많은 편이다.
롤 테이블의 특성상 상판과 상다리가 분리되어 있고, 상판을 접어서 이동할 수 있는 테이블이다. 따라서 이동 시 부피는 최소화하면서 펼쳤을 때 상판이 큰 것이 장점이다. 또한 테이블의 높이를 조절할 수도 잇으므로, 요리 시 메인테이블로 사용하면 좋다.
4인 가족이라면 사이즈는 1200 정도가 적당하다.
감성적인 캠핑템이라서 베란다에 놓고 사용해도 기분을 낼 수 있다.
한스캠핑의 폴딩이지박스는 플라스틱 박스와 우드 상판으로 이루어진 식탁이다.
식탁 따로, 이동용 박스 따로 준비할 필요 없이 플라스틱 박스 안에 도마, 국자와 같은 식기류를 넣어도 괜찮고, 식재료들을 따로 정리해도 괜찮다.
재밌는 점은 플라스틱 박스도 접히는 형태라는 것이다. 식재료를 담아간 후 짐이 줄었다면, 집에 돌아올 때는 접어서 부피를 줄일 수도 있다.
단점으로는 높이 조절이 불가하다는 것이다. 메인 테이블로 사용하기에는 조금 낮게 느껴질 수 있다.
따라서 텐트 안에서 간식 등을 먹을 때 사이드 테이블로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
집에서 사용하던 테이블의 다리만 구매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상판은 마음에 드는데, 다리가 너무 낮아 또는 너무 높아 교체하고 싶다면 '테이블 접이식 다리'를 검색해보자.
드라이버 하나면 내 마음대로 다리를 바꿀 수 있다.
또한 외부에 나가면 바닥이 평평하지 않아 테이블이 기우는 경험을 했을 것이다.
평평한 테이블에서 식사하기 위해 '각도조절발'을 사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어떤 바닥이던지 4개의 발이 각각으로 움직이게 하여 수평을 이루는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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