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차박 시 모기장은 필수일까? 차에서도 시원하게 자는 방법은 없을까?
정답부터 말하자면 여름 차박 시 모기장이 없으면 중간에 집에 가야 할 수도 있다. 차의 불빛을 보고 달려드는 벌레가 매우 많기 때문에 모기장이 없는 경우에는 밤잠을 설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또한 시원하게 자는 방법은 물론 있다.
여름철 차박 시 알고있으면 좋은 꿀팁 TOP3+차박 시 주의사항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여름철 차박 시 덥다고 차에 있는 에어컨을 사용하면 된다는 생각은 버리자.
밤새서 차의 에어컨을 틀어 놓으면 소음 때문에 주변에 피해를 줄 수도 있고, 기름도 많이 소모된다.
현실적인 방안으로서, 차박 시작과 동시에 차량 공조시스템을 우선 '순환'으로 변경하자.
시동을 끄더라도 순환 모드로 설정한다면 기본 공기는 통하게 된다.
물가에는 나방이 있고, 산에는 모기가 있을 지어다.
벌레를 무서워하는 사람이나(=나), 벌레에 대한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벌레는 엄청난 공포의 대상이다.
신경 써서 나온 여행을 벌레 때문에 망칠 수는 없으므로, 이를 막아줄 모기장을 설치하자.
트렁크나 창문에 부착하는 차종 별 모기장이 있으니 구매해도 되고,
자주 사용하지 않아 가격이 부담되는 경우에는 '유모차 모기장'을 이용해도 좋다.
유모차 모기장은 말 그대로 원래 유모차에 사용하는 모기장인데, 고무밴드가 둘러져있어 설치가 매우 쉽고, 가격은 5천 원 정도로 매우 저렴하여 가성비가 매우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유모차 모기장에는 지퍼가 없어서 차문을 열어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다.
모기장을 설치하는 순간 벌레에서 안전하기도 하지만, 시원하게 잠을 잘 수 있기에 신세계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여름철 모기장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요즘에는 저렴한 가격에 충전식 무선선풍기를 판매한다.
야외에 나가면 전기가 가장 문제인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주는 제품이라 할 수 있다.
너무 큰 짐으로 인해 부담스럽다면, 보조배터리와 손선풍기를 이용해도 좋다.
(전자제품 카테고리에 보면 충전식 무선 선풍기에 대한 비교글이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듯하다.)
※안대리의 무선선풍기 3종 비교글 보러 가기: https://anrwa.tistory.com/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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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장을 치고 트렁크를 열고 자는 경우, 차량 방전에 주의해야 한다.
문을 닫지 않거나, 잠그지 않거나, 창문을 열고 몇 시간이 지나면 방전이 되는 차종이 있다.
따라서 장시간 차박 시에는 차량 방전에 관한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트렁크의 고리 부분을 꾹 눌러서 잠긴 상태로 인식하게 하는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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