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식단] 아몬드브리즈 프로틴 후기(feat. 신타6, 아몬드브리즈 오리지널과 비교)

다이어트 중 식단관리를 위해 아몬드브리즈 오리지널을 자주 먹고는 했는데,

 

늦었지만 프로틴 음료가 새로 나왔다하여 직접 구매해 먹어보았다. 

 

운동 후에 간편하게, 부담없이 마실만 한 것을 찾고 있었는데..

 

아몬드 브리즈 프로틴은 이러한 나의 니즈를 충족시켜줄 수 있을 것인가!

 

칼로리와 프로틴 함량 등을 확인해보고 프로틴의 대명사 신타6와 비교도 해보자!!

 

아몬드 브리즈 프로틴의 외관.

 

매일유업에서 제조 및 유통하는 제품이라고 한다.

 

오리지널과 초코, 바나나, 언스위트 제품은 디자인이 동일한데, 프로틴 버전은 조금 다르다. 

 

뭔가 좀 더 운동용(?) 같은 멋진 디자인이랄까..?

 

아몬드브리즈 프로틴의 영양정보를 옆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190ml에 65kcal이고, 단백질은 4.2g(8%)이다.

 

아몬드브리즈 오리지널의 함량/출처: 매일유업 홈페이지

아몬드 브리즈 오리지널의 함량은 사진과 같다. 

 

아몬드 브리즈 프로틴과 오리지널의 영양성분을 비교 해보자.

 

영양성분	아몬드브리즈 프로틴	아몬드브리즈 오리지널
칼로리	65kcal	45kcal
나트륨	120mg(6%)	115mg(6%)
탄수화물	5g(2%)	5g(2%)
당류	5g(5%)	4.5g(5%)
지방	3g(6%)	2.2g(4%)
트랜스지방	0g	0g
포화지방	0g(0%)	0g(0%)
콜레스테롤	0mg(0%)	0mg(0%)
단백질	4.2g(8%)	1.2g(2%)
칼슘	230mg(33%)	230mg(33%)
마그네슘	20mg(6%)	13mg(4%)
비타민E	9.8mg a-TE(89%)	9.8mg a-TE(89%)

비교 결과, 나트륨, 당류, 지방, 단백질, 마그네슘, 칼로리가 프로틴에서 더 높았고, 나머지 항목에서는 동일했다. 

 

두 제품이 거의 비슷하나, 확실히 프로틴 제품에 프로틴 함량이 훨씬 많이 들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아몬드 브리즈를 두유로 알고 있는 사람도 많은데, 

 

원재료명 및 함량 항목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처럼 두유가 아닌, 아몬드를 짜서 만든 음료이다. 

 

두유의 경우 뭔가 토할 것 같은(?) 맛이 나는데, 요건 그런 거부감 있는 맛은 아니라서 괜찮은 것 같다. 

 

유통기한은 12월 18일까지로, 현재 기준 약 5~6개월 정도가 남았다. 

 

나는 주로 운동하는 날마다 끝나고 마셔서, 유통기한이 상관없긴 하지만

 

유통기한이 꽤 길어서 간식으로 두고두고 먹는 사람들에게는 장점이 될 수 있겠다. 

 

시식의 시간.

 

아몬드브리즈 특유의 맹맹함이 기본적으로 있고, 오리지널과 비교했을 때는 좀 더 달콤한 것 같다. 

 

또한 고소함도 나쁘지 않다. 

 

아몬드를 짜낸 음료이지만 무거운 느낌이 없어서 항상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것 같다. 

 

프로틴 특유의 거부감도 없고, 칼로리도 그다지 높지는 않아서 다이어트 중 요기거리로도 괜찮겠다. 

 

 

참고로 프로틴 대표주자인 신타6과 비교해보자면...

 

신타6 1스쿱이 150kcal에 단백질이 24g 정도 들어가 있으니까,

 

아몬드브리즈 프로틴 3팩을 먹는다 치면 195kcal에 프로틴이 12,6g을 먹는 셈이다. 

 

아몬드브리즈 프로틴을 신타6과 비교한다면, 현저하게 아몬드브리즈 프로틴의 스펙이 떨어진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아몬드브리즈 프로틴의 경우 간편하게 먹을 수 있고, 무거운 느낌이 아니라서 간식용으로 적합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