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토시 3종(디스커버리, 아디다스, 3M)의 사용 후기 및 추천

여름철 등산, 자전거 타기, 아이와의 산책, 작업할 때 등 장시간 야외에서 활동할 때 필수품인 팔토시.

 

다양한 팔토시 중 어떤 팔토시를 선택해야 할까? 팔토시를 인터넷에서 선택하기 어려운 이유는 뭘까?

 

나는 그 이유를 각 제품의 온라인 판매처마다 스펙이 있다 하더라도,

 

팔토시를 사용할 때 실제로 중요한 요소들을 파악하기는 어렵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다시 말하자면 온라인에서는 제품의 소재, 가격, 길이만을 파악할 수 있으며,

 

잘 늘어나는 제품인지(재봉선 유무), 재질이 무엇인지(시원한지, 땀흡수는 잘 되는지) 등은 알 수가 없다.

 

 

따라서 나는 핫한 팔토시 3종 - 디스커버리, 아디다스, 3M - 의 구매를 위해 온갖 상품평을 확인해보았다.

 

이것이야 말로 구매에 도움이 되는 정보가 아닐까?

 

1. 상품평 비교방법

 

네이버의 쇼핑 카테고리에 들어가서 해당 제품을 검색할 것이다. 

 

그 후, 리뷰순으로 정렬하여 총 별점을 확인하고,

 

별점 5점의 첫페이지 상품평과, 별점 1점의 첫 페이지 상품평을 확인하여 비교해보자.

2. 상품 비교하기

1) 디스커버리 쿨토시

 

전체 리뷰는 793건으로, 별점은 총점 5점 중 4.7점이었다. 

 

직접 구매한 고객의 후기 중 전반적인 장, 단점은 다음과 같았다.

 

[장점]

ㄱ. 길이가 적당하다.

ㄴ. 소재가 좋아서 많이 늘어나지 않고 쫀쫀하다.

 

[단점]

ㄱ. 스몰 사이즈는 너무 작고, 라지 사이즈는 너무 커서 어떤 사이즈가 맞는 것인지 모르겠다. 신축성이 없다.

ㄴ. 봉제선이 있어서 거슬린다. 

ㄷ. 살 색이 비칠정도로 얇다.

2) 아다다스 쿨토시

전체 리뷰는 1,429건으로, 별점은 총점 5점 중 4.7점이었다.

 

직접 구매한 고객의 후기 중 전반적인 장, 단점은 다음과 같았다.

 

[장점]

ㄱ. 길이가 좋다.

ㄴ. 재질이 좋다(시원한 재질임).

 

[단점]

ㄱ. 신축성이 거의 없다. (소아용이냐는 의견이 있음. 남자는 거의 사용 불가한 듯)

ㄴ. 내구성이 떨어진다.

 

3) 3M 쿨토시

 

전체 리뷰는 13,566건으로, 별점은 총점 5점 중 4.7점이었다.

 

직접 구매한 고객의 후기 중 전반적인 장, 단점은 다음과 같다.

 

[장점]

ㄱ. 다른 쿨토시에 비해 재질이 두꺼운데도 답답하지 않음. 시원함.

ㄴ. 쫀쫀한 재질임.

ㄷ. 길이가 넉넉함

 

[단점]

ㄱ. 때가 많이 탐

ㄴ. 여자가 쓰기엔 큰 편

ㄷ. 내구성이 떨어짐(보풀 있음)

 

3. 결론

3종의 별점은 모두 4.7로 동일했고, 세 가지 제품 모두 신축성에 대한 후기가 주를 이루었다.

 

후기에 따라 체구가 작거나 마른 분 또는 아이들이라면 디스커버리나, 아디다스를 추천하고,

 

보통 또는 어느 정도 체격이 있는 분이라면 3M을 추천한다.

 

비슷한 후기에 선택의 어려움을 겪는 경우에는 3M을 추천한다.

 

3M의 경우 다른 제품에 비해 약 10배의 후기가 있는데, 별점이 동일한 것으로 보아 검증된 제품이라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