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대리의 잡다구리구리

이번 주 임장지는 경기도 안성시이다.

 

관심을 갖게된 가장 큰 이유는 내가 한 때 살았던 곳이기도 하고, 한동안 입주량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2016년부터 2019년, 4년간 엄청난 물량이 있었으나, 2020년부터는 수요량보다 입주량이 훨씬 적어진다.

 

따라서 투자 지역으로서 적합하다는 생각이 든다. 

 

2011년~2015년에도 비슷한 양상이 보인다.

 

안성시의 멀티차트 현황이다.

 

앞서 확인한 수요/입주 그래프와 함께 확인하면 좋을 것 같다.

 

2010년까지 많은 물량으로 인해 가격이 떨어졌고, 물량이 거의 없던 시기인 2011년부터 2015년까지 매매가가 상승했다.

 

공급이 적어짐에 따라 가격이 상승했다고 생각된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많은 물량이 있었고, 이에 따라 매매가가 다시 하락했다. 

 

올해부터 다시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상태이다.

 

안성시의 읍,면,동 별 가격 현황이다.

 

옥산동의 가격이 현저히 높은 첫 번째 그룹이라고 할 수 있고, 

 

대덕면, 공도읍, 당왕동, 아양동이 2번째 그룹, 금광면이 3번째 그룹으로 볼 수 있겠다. 

 

예전에 안성살 때 금광면 쪽에 가면 저수지가 있었는데, 아마 시내와는 거리가 있어서 가격이 떨어지는 것이 아닌가 싶다.

 

안성시의 읍,면,동 별 시장 강도이다.

 

출처: 부동산지인

 

안성시에서는 주변 도시인 경기도 평택, 용인, 수원, 천안, 화성으로 전출입한다.

 

전출보다는 전입이 더 많은 편이고, 가장 가까운 도시인 평택으로의 전출입이 가장 많다.

 

부동산지인의 미분양 TOP10에서 경기도 안성시가 9위를 차지하고 있다. 

 

798세대의 미분양은 모두 준공 후 미분양이다. 

 

이것이 어떤 의미인지는 조금 생각해봐야겠다. 

 

 

여러 그래프상으로는 당장이라도 안성에 있는 집을 사고 싶지만,

 

우선 안성시의 호재와 신축/구축 아파트 정보들, 미분양 의미, 경매물건들을 추가로 살펴본 후 임장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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