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대리의 잡다구리구리

오늘은 코로나로 인기를 누리고있는 원할머니보쌈 보쌈도시락을 배달시켜 먹어보았다!!

 

 

이제는 배달되지 않는 메뉴가 없구나...

 

혼자살면 두고두고 먹어야했던 메뉴인 보쌈이.... 도시락 형태로 판매된다는 사실이 아주 행복하다.

 

배달은 30분만에 호다닥 도착. 울나라 배달문화 채고!!! 

 

 

가격은 9천원이고, 반찬 8종+국 1종으로 구성되어있다. 

9천원이라면 도시락치고는 가격이 비싼 편이지만, 그만큼 정갈하고 깔끔한 느낌이 나는 것 같다.

 

세미나나 워크샵, 회의, 생일날 등 행사날 점심으로도 손색없을 듯. 


내가 시킨건 보쌈 도시락. 


반찬은 시계방향으로 샐러드, 계란말이, 콩조림, 양파장아찌, 보쌈, 무김치, 장조림, 볶음김치 이렇게 8종이다. 

+ 콩나물 국까지.

 

메인 반찬인 보쌈도 1인분으로 먹기엔 꽤 넉넉한 편. 

보쌈이랑 먹기엔 뜬금없는(?) 반찬이 있긴 하지만 맛없는 반찬은 없었다.  

*뜬금없는 반찬 1픽: 계란말이 

 

+ 장조림도 딱히 손이 안갔다.

 


그중 제일은 오리지널 조합인 무김치에 고기인듯. 줠라 맛이쏘...

 

넘 배고파서 사진은 몇장 못찍고 다 먹어버렸다;;;

 


결론: 코로나로 인해 회사에서 시켜먹어본 도시락인데 나쁘지 않았다. (보쌈 생각날 때 한번쯤 다시 시켜볼 의사 있음.)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가격이 좀 낮아지거나, 양 적어도 좋으니 보쌈과 어울리는 싸먹는 떡 같은거 넣어줬음 좋겠다.

 

아 참고로 떡 등 사이드메뉴? 반찬?은 지금도 추가 가능함. 하지만 기본 반찬에 들어있으면 좋겠다는 것임.

(보고있나요 관계자 여러분......)

 

맛있었지만 더 발전하라는 의미로(?) 별 4개 드립니다. 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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