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대리의 잡다구리구리

오늘은 할리스커피의 에그마요 샌드위치에 대한 후기를 작성해보겠다.

 

내 돈 주고 내가 2번 사먹은 후기 고우 고우~~!

 

 

매장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에그마요 샌드위치.

 

쇼케이스에는 에그마요가 없었지만, 주문하니 만들어 주셨다.

 

 

에그 마요의 가격은 4,800원.

 

참고적으로다가.. 나는 에그 마요를 먹었지만 반반 마요(에그/감자)와 오곡 에그 마요도 판매하고 있다.

 

반반 마요와 오곡 에그 마요 모두 5,000원. 에그 마요보다 200원 비싸다.

 

아메리카노와 함께 세트로 먹으면 모든 메뉴 7,800원이다

 

 

 

아따 고놈 참 실허다잉~~~

 

마요네즈와 잘 섞인 계란이 아주 가-득 들어있다.

 

나는 추가금을 주고 내 최애 커피인 바닐라 딜라이트를 추가하여 먹었다.

 

바닐라 딜라이트와 에그마요 세트의 가격은 9,100원.

 

먹기 전에 칼로리 체크.

 

칼로리는 651 kcal다. 바닐라 딜라이트 아이스의 칼로리가 245 kcal니까... 합치면 896 kcal.

 

어마어마한 칼로리다....

 

뭐야 이거.... 무서워...

에그마요는 5월5일에 A매장에서 처음 먹게 되었다.

 

맛은... 그냥 에그마요 샌드위치 맛.

 

대단할 것도, 실망할 것도 없는 맛.

 

단짠의 강력한 맛은 아니고, 심심하면서도 적당한 간이다. 

 

이건 5월 13일 B매장에서 먹은 에그마요이다.

 

나는 음식에 대한 편견(?)을 싫어하는 편이라 어떤 음식이던 2~3번은 먹어보는 편이다.

 

계란의 으깨짐 정도와 양이 그전과 다른 것 같은데..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걸까?

 

일주일 후 다시 먹어본 에그마요 샌드위치는... 

 

.....너무 느끼했다.......

 

이건 에그마요 샌드위치의 측면도..(이거 왜 이 래 ??????)

 

빵이 너무 두껍고, 빵 끝은 너-무 질겼다.

 

계란 속은 왜 가운데만 있는 걸까..ㅠ0ㅠ??

 

 

결론: 착하지만은 않은 가격, 적지 않은 칼로리, 대단할 것은 없는 평범한 맛.

편견 없는 나지만...... 3번까지는 안 먹을래요....^^;;

 

할리스에서 배고픈 사람들은 리조또 종류를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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