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캔들 차량용 방향제] 머리 안아픈 향 2종, 안전한지 확인하는 법

누구나 차에서 가죽 냄새, 새 차 냄새, 그 외 이상한 퀴퀴한 냄새가 난다면 차량용 방향제를 떠올릴 것이다. 
이상한 냄새를 잡으려고 걸어둔 방향제인데, 오히려 방향제 향 때문에 머리 아픈 경험을 한 일이 있지 않은가?

 

양키캔들 차량용 방향제에는 취향에 따라 발향 정도를 조절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제품이 있다.

또한 머리 아픈 향만 있는 것이 아니라, 발향이 적은 은은한 향이 따로 있다.

 

내가 직접 맡아본 양키캔들 차량용 방향제 중에서 은은한 향이 나는 제품 2 종을 추천한다.

1. 스마트 센트 벤트클립 클린 코튼

 

출처: 양키캔들 홈페이지

스마트 센트 벤트클립은 차량 송풍구에 끼워서 사용하는 클립 형태의 방향제이다. 

가장 큰 장점은 크기를 조절하는 구멍이 있어서 방향의 강도를 조절할 수 있다.

 

클린 코튼 향은 보송보송한 빨래 냄새로, 진하지 않고 차량의 불쾌한 냄새를 잡아준다. 

 

스마트 센트 벤트 클립 클린 코튼의 발향 시간은 6주, 가격은 10,000원이다.

 

2. 카 벤트스틱 미드썸머 나잇

 

출처: 양키캔들 홈페이지

카 벤트스틱은 송풍구에 끼워 사용하는 클립 형태의 차량용 방향제이다. 

차량용 제품 중 가장 자극적이지 않은 형태이므로, 냄새에 민감한 사람에게 좋다.

 

미드썸머 나잇 향은 시원한 느낌이고, 담배 냄새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준다. 

 

카 벤트스틱 미드썸머 나잇의 발향 시간은 2주, 가격은 1팩(4개입)에 7,500원이다.

 

(참고) 양키캔들, 과연 안전한가?

 

양키캔들의 경우, 자주 사용하고 선물하는 경우도 있어 안전에 대해 걱정이 많이 될 것이다. 

양키캔들이 안전한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해당 제품이 인증받은 제품인지 확인해야 한다. 

 

향초나 방향제는 화학제품안전법에 따라 안전확인대상생활화학제품으로 관리되고 있다.

따라서 양키캔들의 포장에 '신고번호' 또는 '자가검사번호'가 의무적으로 부착되어 있어야 한다.

 

또한 확인한 신고번호는 ‘초록누리’사이트에 검색해보면, 인증받은 제품이 맞는지 확인할 수 있다. 
시험법에 따라 인증받지 않은 제품은 사용해서는 안될 것이다. 

예를 들어, 카 벤트스틱 클린코튼 제품의 자가검사번호(F-A09B-W0004002-A150)를 검색해보았다.

 

 

메인 화면에서 제품에서 확인한 자가검사 번호를 검색 후 통합검색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만약 자가검사 번호를 모른다면, 제품명으로 검색해도 결과가 나오기도 한다.

 

자가검사번호 검색 결과, 카벤트스틱의 클린코튼향과 메이어레몬향이 인증받은 것으로 검색되었다.

앞서 설명한 것처럼 검색창에 '양키캔들' 또는 '카벤트스틱' 정도로 검색해도 나온다.

 

검색 결과에서 제품명을 클릭하면 사용상 주의사항 등 보다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자가검사번호 또는 신고번호가 있고, 그 번호가 초록누리 사이트에서 검색된다면 안전하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참고로 이 외에 차량용 코팅제, 워셔액, 부동액 등도 동일 법에서 관리하고 있으니, 동일한 방법으로 확인하면 된다.

 

초록누리에서 검색하기: http://ecolife.me.go.kr/eco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