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온다. 모기 ~~~~~~~~~~ 한동안 벌레 걱정은 잊고 살았었는데.
여름은 여름인가 보다. 밤마다 웽웽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사실 나에게는 여름도 두렵지 않은 끝내주는 모기 퇴치법이 있다.
예전엔 무조건 에프킬라, 홈키퍼만 뿌렸었는데, 모기를 죽일 만큼의 위력을 가진 물질이라면 사람한테도 좋을 리 없다.
그래서 사용하게된 물리적 모기 퇴치법 2가지를 공유하려 한다.
강추 모기 퇴치법 첫번째로는 전기모기채 사용하기이다.
내가 구매한 전기모기채는 삼정모기채인데, 몇 년째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있다.
가장 큰 장점은 전기로 모기를 물리적으로 죽인다는 것이다.
에프킬라와 같은 화학물질을 주변에 뿌려서 모기를 잡는 경우, 해로울 것 같다는 느낌도 있고
아기들이나 식물, 반려동물이 있는 집에서는 사용이 꺼려질 것이다.
그런데 전기파리채는 그런 걱정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전기모기채에 있는 주의문구. 고전압이 흐른다는 문구가 눈에 띈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으므로 반드시 주의문구를 유의하여 사용해야 한다.
그런데 나는 만져보았다. 호기심으로 만저본 철망은 약간 따끔한 정도였다.
미약하지만 모기채 가운데에 LED 스위치가 있어 어둠 속에서도 모기를 확인하고 잡을 수 있다.
전원 스위치를 꾹 누르면 전기가 흐르고, 떼면 바로 전기가 흐르지 않는다.
가격은 현재 인터넷에서 5천원~1만원정도.
건전지는 AA 2개가 들가는데, 2년 넘게 사용해도 한 번도 바꾼 적이 없다. 가성비 킹 갓....
정말 이건 사지 않을 이유가 없다. 극극극 강추.
집에서 파리나 날벌레 등 다른 벌레를 잡거나, 캠핑 등 야외활동 시에도 너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전기모기채의 경우, 활동할 때에는 너무너무 유용하나 잘 때는 고스란히 모기에게 당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잠잘 때 모기 퇴치용 팔찌를 착용하거나 퇴치용 식물이나 계피를 주변에 두거나 홈매트를 틀거나 하는 방법이 있을 텐데,
이런 것들은 모두 확실하지 않거나 화학물질로 인해 오랫동안 사용하기에는 불안함이 있다.
따라서 물리적으로 모기의 차단을 막아주는 모기장을 정말로 강추한다.
모기장에는 두 종류가 있는데, 사방을 벽에 매다는 모기장과 텐트형 모기장이 있다.
요건 사방을 매달아서 사용하는 사각 모기장, 캐노피형 모기장이고,
요건 침대에 고정해서 사용하는 텐트형 모기장이다.
둘 다 기능이 좋긴 한데, 내가 더 선호하는 것은 텐트형이다.
텐트형은 위 사진과 같이 침대틀에 고정하는 방식이라서 모기가 들어올 틈이 전혀 없어서 모기로부터 더욱 안전하다.
이에 반해 캐노피형 모기장은 내가 신경 쓰지 못한 부분이 열려있을 수 있다. 따라서 가끔 모기가 들어올 수 있다.
모기로부터 물리적으로 차단되기 때문에 아이들의 경우에는 질병 감염에서 보호할 수도 있고,
차박이나 캠핑 시에도 모기를 신경쓰지 않고 숙면을 취할 수 있다.
장마철 새벽에 눈을 떴는데 모기장에 모기가 잔뜩 붙어있던 경험을 한 적이 있다.
정말 모기장이 없었더라면.......... 상상도 하기 싫다.
앞서 소개한 두 가지 방법은 내가 지금도 사용하고, 확실히 효과를 본 방법이다.
건강도 챙기고 숙면도 챙기는 방법이니까 모두 활용해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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